출근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사람들이랑 인사하고 맥북과도 인사했다! 최신형은 아니지만 커다랗고 아름답다:) 처음 써보는거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오늘의 주요 업무는 개발환경 셋팅하기! 간단하게는 맥 단축키 설정하고 터미널 설치하는 것부터 Pycharm, Postman, Slack 등등 자주쓰는 프로그램들도 설치했다. 수업시간에 수업이 했던 pyenv virtualenv를 직접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 중간에 헤매기도 했는데 사수분이 엄청 친절하게 잘 도와주셨다. 사수분 시간을 너무 뺐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호다닥 배워서 혼자서도 잘하는 신입이 되고싶다. 회사에 대한 설명과 장기 개발 목표, 단기 개발 목표 등을 듣고 개발 환경 설정하고 회사 코드들을 조금 보고 나니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