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청해두었던 인프콘의 참가자 선정 메일을 받았다! 회사에서도 몇몇 동료분들이 신청하셨는데 나만 당첨이 되어서 신청한 분들이 꽤 많았구나 싶었다. 아는 분들이랑 같이 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지만 혼자서도 잘 다니는 성격이라서 오후 반차를 내고 다녀왔다 마침 회사가 삼성역에 있어서 코엑스를 가기에 아주 적절했다. 최대한 호다닥 참여하고 싶어서 이날은 재택근무를 하지 않고 사무실 출근을 했다. 마무리 하고 갈 일이 있어서 두시 반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티셔츠 사이즈가 XL만 남았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등록하셨다. 듣고싶은 세션들이 많아서 어떤걸 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관심있는 세션이 동시간대에 진행되어 못들은 것도 있어서 인프런에서 녹화를 하셨다면 부디 녹화본을 풀어주시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