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회고 코로나와 함께한 2020년은 전세계 사람들이 못잊을 한해인 것 같다. 나의 2020은 취업, 직장생활이 가장 큰 키워드였다. 취업 2019년 9월부터 시작했던 프로그래밍 공부를 상반기에는 취업 준비와 함께 더욱 열심히 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동기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주니어 개발자의 문턱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수십군데의 회사에서 이력서를 제출했고 4곳의 회사에서 면접 제의를 받고 3곳에 최종합격했다. 그 중에서 연봉은 가장 낮았지만 회사 분위기가 좋아보이고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의 외국계 기업에 가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매우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다! 직장생활 마케터로서의 직장생활은 해봤지만 개발자로서의 직장 생활은 처음이었다. 개발 환경 세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