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토크

출근 셋째날 - 첫 push!!

비아 VIA 2020. 7. 3. 19:49

첫 업무를 받았다!

celery를 사용해서 이메일 발송 주기를 바꾸는 일이었는데

글로벌 사이트이다보니 시차를 고려해서 코딩을 해야했다.

막상 짜보니 몇줄 안되는 코드인데 celery를 공부하고

시차 관련 코드를 짜고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한참 걸렸다.

 

종종 막히는 부분을 사수분께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다.ㅠㅠ

얼른 밥값해야하는데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웃으면서 원래 처음에는 다 그렇다고 해주셔서

조금은 안심이 됐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야할 것 같다.

프레임워크보다는 언어를 배우는데 집중하라고 하셔서

집에 있는 파이썬 책을 다시 한번 봐야할 것 같다.

 

코드를 짜고 테스트도 마치고

dev 브랜치에 첫 push를 했다!

잘 작동하는지 걱정됐는데 아직은 피드백이 없으셔서

아마 다음주에 해주지 않으실까 싶다.

 

첫 한주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리뷰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칼퇴!

 

모든 것이 감사한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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